김구, 영웅노름의 날조자, 친일이 만든 우상, 극우 반공 테러리스트
[최보식의언론=한정석 강호논객]

이종찬 광복회장은 '1919년 임정 건국설'을 떠들고 있지만, 진보 역사학계조차 '임정 정통론'에서 물러서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북한이 임시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폄훼하기 때문이다.
“실로 상해임시정부안의 사대매국노들이 한 일이란 이른바 정부를 차려놓고 애국동포들로부터 운동자금이나 걷어들여 탕진하며 강대국들에 대한 청원운동이나 하고 서로 물고 뜯고 하는 파벌싸움이나 일삼아 온데 지나지 않았다” - 조선전사 15권
북한은 이전에는 이를 노골화하지 않았다. 결정적인 계기는 2014년 박노자와 강정구가 극찬한 '김구, 영웅노름의 날조자, 친일이 만든 우상, 극우 반공 테러리스트'를 낱낱이 폭로한 재야 김상구의 '김구 청문회'가 출판되고, 이어서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중, 상해 임시정부 재(再)개관식을 열고 중국 시진핑이 이를 축하했기 때문이다.
북한은 이 행사를 크게 비난했고, 그러자 진보 역사학계의 분위기도 바뀌기 시작했다. 사실 '임정 정통론'을 내세우면 독립군 김일성의 위상이 흔들리는데, 그들은 별도의 정부를 내세웠고 임정은 단지 군자금 받기 위한 수단으로 표면적으로만 인정했기 때문이다. 전혀 임정의 통제를 받지 않았다.
더구나 소련으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받았던 사회주의자 이동휘와 그를 따르던 홍범도는 임정을 인정하지 않고 별도의 사회주의 정부를 내세웠다. 김구는 만주 독립군들을 전혀 통제할 수 없었고, 이들도 김구를 인정하지 않았다.
'임정 정통론'으로 가면 홍범도는 임정에서도 수용할 수 없게 마련이다. 임정의 정식 군대가 중화민국 당군에 편제된 광복군이었고, 광복군의 총사령관은 장개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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