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독에 가위눌린 조국도 영화 '파묘'의 감독처럼 일본 사무라이에 가위눌렸나

[최보식의언론=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조선 총독'에 비유했다. 재미있다. 안철수 의원도 윤 대통령 경축사에서 '대일본 메시지'가 빠졌다고 한마디 거들었다. 나도 부산 출신이지만 부산 친구들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조선총독' 중  누구를 말하는지 모르지만, 시간을 잊고 시대를 몰각하는 일제하 조선 유림의 군상을 보는 것 같다. 이들에게선 끈질기고 오래되어 썩은 보수의 곰팡이 냄새가 풀풀 난다. 조국이 조선총독에 대해 잘아는 모양인데 기왕이면 윤 대통령이 조선총독 누구에 해당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면 좋을 뻔 했다.

조선의 유림들은 중국 명나라가 망하고, 명나라를 집어먹었던 청나라가 또 망하고 그 청국의 속국이었던 조선이 망하고 일본이라는 나라의 식민지가 된 이후에도, 계단조차 모나고 높은 만동묘에 삼삼오오 숨어들어 밤을 도와 명나라 황제였던 신종과 의종의 제사를 모시던 정신질환자들이다.

이들에게는 지금도 중국 숭배 의식이 살아있다. 조선 총독에 가위눌린 조국도 영화 '파묘'의 감독처럼 일본 사무라이에 가위눌린 지독한 고통에 그 영혼조차 편히 쉴 수 없다는 것인가. 세상의 거의 모든 일이, 아니 하늘의 태양조차 조선총독의 운행 허가를 받아야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일본 매칼로매니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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