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장관의 잠실 아파트 신고가 매물, 오히려 집값 상승 부추겨

[최보식의언론=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TV 캡처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보유자'에 대한 압박이 있은 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택 4채 중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3채에 대한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제1회 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한 장관은 본인 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27억3981만 원)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15억 원) △경기 양평군 단독주택(6억3000만 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20억7463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아래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SNS에 올린 글이다. (편집자)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4채 중 3채를 매물로 내놨다. 확인해 봤다.

한성숙 장관은 56평대 잠실 아파트(저층)를 55억 원에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온 매물은 모두 같은 액수다.

2025년 3월 12일 같은 평수의 아파트(4층)는 43억 3,000만 원에 실거래됐다. 불과 1년 전보다 약 12억 원을 올려서 내놨다. 역대급 상승이다.

한성숙은 2026년 1월 재산신고에 잠실 아파트를 27억 3,981만 원으로 공개했다. 2025년 공시가 29억 1,300만 원보다 낮은 신고다.

그래놓고, 한성숙은 최근 실거래가 54.5억 보다 호가를 5천만 원 올려서 55억에 내놓은 것이다. 부동산은 계속 오른다는 ‘확인 사살’이다.

이한주 대통령 특보가 강남 아파트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는 위험자산이라고 했는데, 고위직 공무원들조차 믿지 않는다.

이재명 대통령도 분당 아파트를 내놓는 시늉만 하고, 슬그머니 매물을 거둬들였다. 너도나도 부동산 호가만 올려놓으면 어떻게 집값이 잡힌단 말인가?

p.s. 그 나물에 그 밥. 부동산은 파는 시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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