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여론조사를 발표한 14곳의 정당 지지율 평균치는 국힘 27.8%·민주당 42.6%

[최보식의언론=홍영림 전 여의도연구소장(전 조선일보 여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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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여론조사를 발표한 14곳의 정당 지지율 평균치는 국힘 27.8%·민주당 42.6%였습니다. 면접원 방식의 메이저 조사들에선 국힘 지지율이 24.6%입니다.

이중  에이스리서치·뉴시스는 민주당 41.5%·국민의힘 27.7%입니다.

한국정당학회·에스티아이와 한겨레신문은 민주당 48.2%·국민의힘 27.6%입니다.

한국갤럽·경향신문은 민주당 41%·국민의힘 24%입니다. 여야 대표 각각의 직무평가도 했는데, 긍정 평가는 정청래 38%·장동혁 28%입니다.

엠브레인·뉴스1은 민주당 39%·국민의힘 24%입니다. 당 대표 긍정 평가는 정청래 41%·장동혁 28%입니다. 뉴스1은 “당 대표의 정치력과 당 지지율이 유의미한 관계에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각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과 장동혁 대표 평가가 모두 20%대로 이전과 변화가 없습니다. 언론에선 "장 대표의 리더십 위기"라며 “현 추세대로 지방선거가 치러지면 TK 지역정당 수준으로 전락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선 이후 지금까지 정부·여당의 수많은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여론 지형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국힘은 중도층에선 30%포인트 가량이나 뒤지고, TK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밀리는 조사가 많습니다. 소수 강경층에만 귀를 기울인 결과입니다. 이런 구도가 이어진다면 6월 지방선거는 국힘의 참패가 예상됩니다.

극단 보수 성향인 고성국TV·이영풍TV·강용석TV가 공동 의뢰한 조사만 양당이 40%로 동률입니다.

유독 수치가 튀는 조사만 들먹이며 “이것이 민심”이라고 하거나, “지지율이 20%대인 메이저 조사들은 믿지말라”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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