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 2018년의 악몽 재현
[최보식의언론=박동원 논설위원(선거컨설팅회사 폴리컴 대표)]

6월 지방선거 지면 장동혁 대표는 죽는다.
지금 2018년의 악몽 재현이 서서히 피어난다. 지금 지방선거 유력 후보들 지지율 하락은 당지지율 때문이다.
환율폭등, 물가폭등, 김병기·강선우 사태 등 온갖 여당발 악재에도 국민힘 지지율은 답보다. 정당지지율이 부산에서도 진다. 부산, 경남이 지면 서울도 진다. 민주당이 후보 잘 내고 이재명이 보수 잘 공략하면 대구도 진다. 지금 이대로라면 진짜 2018년 꼴 난다. 그럼 2028년 총선은 더 폭망 가능성이 높다.
기초단체와 지방의회가 무너지면 골목 조직이 와해되고 그게 총선으로 이어진다. 2020년 최악의 103석은 2018년 지선 때문이다.
대체 장동혁은 누구 조언을 듣고 '선결집 후확장' 같은 뻔한 전략을 들먹일까? 그건 평범한 시기의 평범한 전략이고 비상한 시기엔 비상한 전략이 필요하다.
강성이 뭉치면 중도가 따라올까? No!
그건 강성이 합리적일 때 얘기고 지금 강성은 기껏 윤어게인, 부정선거다. 강하게 결집하면 중도가 따라온다는 건 강함이 중도에 어필하는 대안이 될 때 얘기다.
오히려 중도가 돌아오면 강성이 따라간다. 2021년 이준석이 2024년 한동훈이 당대표가 된 건 중도가 붙어서 강성들이 못 이기는 척한 것이다.
장동혁이 당대표가 된건 합리적 중도보수가 빠진 상황, 즉 '짠물'이란 조건 때문에 소수의 강성들에 의해 뽑힌 것이다.
정치도 선거도 타이밍이다. 작년 12월3일 계엄 1년 날을 놓쳤다. 확장을 한다는데 뭘로 확장할까?
#윤어게인, #부정선거음모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