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 대표라는 사람이 어찌 그리 천박하게 팽~~ 했는지, 참 딱하다

[최보식의언론=박선영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MBN 캡처
MBN 캡처

국민의힘이 28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을 전광석화같이 제명했다. (편집자)

'내가 당대표라면~~'이라는 전제는 실현가능성 0라 전혀 가능성도 설득력도 없지만...

그래도 내가 국힘인지 국짐인지 하는 당의 당대표라면, 이 아무개를 제명, 그것도 전광석화처럼 제명시키는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껄껄 웃으면서 '역시 인재는 보수에서 나오지' '우리 보수는 널린 게 인재고, 보석이니 대통령은 작은 눈, 크게 뜨고 잘 살펴보시게나' 했을 것이다. 농담 아니고 정말로.

그리고 이 아무개 여인에 대해서는 ''이보게, 혜훈, 은'혜'를 잊지마시고, 여기서 '훈'련받은 대로 똑바로 하시오.

만일 우리 당에서 그동안 추구했던 경제정책을 법 왜곡하듯이 왜곡한다면, 그때는 우리가 당신의 입당원서에 불을 지를 것이요.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하시요.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굴로 들어간 그대를 우리는 큰 눈 더 크게 뜨고 똑바로 지켜볼 것이오'' 했을 것이다.

필자는 당대표가 될 확률 0인 사람이지만, 제1야당 대표라는 사람이 어찌 그리 천박하게 팽~~ 했는지, 참 딱하다. 정치(政治)는 모름지기 정치(精緻)해야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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