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 대표라는 사람이 어찌 그리 천박하게 팽~~ 했는지, 참 딱하다
[최보식의언론=박선영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국민의힘이 28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을 전광석화같이 제명했다. (편집자)
'내가 당대표라면~~'이라는 전제는 실현가능성 0라 전혀 가능성도 설득력도 없지만...
그래도 내가 국힘인지 국짐인지 하는 당의 당대표라면, 이 아무개를 제명, 그것도 전광석화처럼 제명시키는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껄껄 웃으면서 '역시 인재는 보수에서 나오지' '우리 보수는 널린 게 인재고, 보석이니 대통령은 작은 눈, 크게 뜨고 잘 살펴보시게나' 했을 것이다. 농담 아니고 정말로.
그리고 이 아무개 여인에 대해서는 ''이보게, 혜훈, 은'혜'를 잊지마시고, 여기서 '훈'련받은 대로 똑바로 하시오.
만일 우리 당에서 그동안 추구했던 경제정책을 법 왜곡하듯이 왜곡한다면, 그때는 우리가 당신의 입당원서에 불을 지를 것이요.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하시요.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굴로 들어간 그대를 우리는 큰 눈 더 크게 뜨고 똑바로 지켜볼 것이오'' 했을 것이다.
필자는 당대표가 될 확률 0인 사람이지만, 제1야당 대표라는 사람이 어찌 그리 천박하게 팽~~ 했는지, 참 딱하다. 정치(政治)는 모름지기 정치(精緻)해야 하거늘....
#보수정치 #제명논란 #정치의정밀함 #이혜훈 #제명
관련기사
- "내가 윤석열" 이혜훈에게 장관 주겠다는 李대통령의 딴 속셈?
- 이재명, 이혜훈 발탁의 '숨은 그림' 찾기?...40년 언론인의 시각
- 이준석, 이재명과 이혜훈의 '손 잡기’를 어떤 눈으로 보나
- [박주현 재담] 가여운 것들, 하나같이 모양 빠지게 사는구나
- 쟁점은 이것...논란 속 이혜훈의 관운(官運)은?
- 밟으시오! ... 이혜훈에게 사상 고백 요구한 21세기판 ‘후미에’
- '이혜훈 지명' 논란, 이대통령과 국힘당 어느 쪽에 더 타격?
- 삼성 출신이 본 '이혜훈 사과문'...‘메기' 없는 탕평의 눈속임
- "너 아이큐가 한자리야"... 이혜훈 ‘인턴 갑질’ 파문, 청문회 갈 수 있을까?
- 李대통령, 과연 이혜훈 임명할까...여의도 도박사들의 내기
- '유관순상' 상금 1,000만 원 토해내게 만든 이혜훈의 놀라운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