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식의언론=박상현 기자]

사고가 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여자 승객이 마지막으로 어머니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 승객은 사고 발생 2분 전인 9시 1분에 어머니와의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엄마, 비행기에 새가 끼어서 착륙을 못하나봐”라며 “갑자기 전화하래”라고 썼다. 사고 직전 조종사가 기내 안내방송으로 승객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전달한 것 같다.
이 승객은 곧바로 “(전화)안 받아가지고 카톡 남겨. 엄마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긴 후 연락이 끊겼다. 그 순간 어머니는 딸의 카톡 문자를 보지 못햇던 것 같다.
이 카톡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에서 ‘제주항공 기장은 진짜 할 수 있는 건 다한 듯’이라는 제목의 글로 공유되고 있다.

#무안공항참사, #제주항공사고, #무안공항비행기사고, #엄마사랑해,
관련기사
- 국방장관을 조속히 임명하라, 정말 큰일난다!
- 무안공항 여객기 대참사 날, 서울시는 한강에서 폭죽 쏘아올리는 축제
- [딥 스토리] 윤통은 왜 '법꾸라지'처럼 수사기관 출석 요구를 피할까
- 희생자에 3세 남아도 포함...화순군 농협직원과 가족들 38명 참변
- 탑승객 181명에서 승무원 두 명은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나
- 조종사가 사고 4분전 관제탑에 날린 "메이데이"
- "유언해야 하나"... 추락 2분 전 탑승객의 안타까운 카톡
- 여객기의 노후화 때문? ...보잉 737-800 기종에 대한 모든 것
- 일요일 아침 방콕발 여객기 추락사고!...탑승자 181명 중 현재 2명 구조
- 여객기 충돌을 부른 무안공항의 '콘크리트 둔덕' 로컬라이저(착륙유도시설)
- '무안' 지명 빼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맞나
- [엄상익 관찰인생] '유언해야 하나' 마지막 카톡의 강한 울림
- "다친 사람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오길 바랐는데..." 의사의 SNS글
- “엄마 왜 나 두고 갔어, 보고 싶어 많이"...무안공항 추모의 계단
- "유언해야 하나"... 여객기 추락 2분前 카톡 대화의 주인공 입열다!
박상현 기자
chuimo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