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은 물론 국제사회는 그 지역에서 비행기 사고가 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최보식의언론=문호철 전 MBC 보도국장]

아래 글은 본지의 입장이 아닙니다.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게재합니다. (편집자)
다음은 어제 MBC 보도국이 밝힌 보도 준칙 공지문이다.
**지금 이 시간부로 이번 사건 정식 명칭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통일합니다.**
적절치 않은 조치다.
이제까지 언론이 대형사고를 다루면서 장소가 특정될 수 있는 경우, 지명을 빼고 기사화하는 케이스는 본 적이 없다.
무안공항 참사를 '제주항공 참사' 로 명명하는 것은 정말 부적절하고 인위적이다.
그런 항공사가 없지만 만약 '오키나와항공 참사'라고 명명하면 외신은 물론 국제사회는 일본 관광지 오키나와에서 비행기 사고가 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일종의 왜곡이자 부정확한 보도라 볼 수 있다.
이것역시 PC이자 워키즘(WOKEISM, 깨시민주의)이다.
답없는 MBC다.
대신 '무안 제주항공 참사...'라는 한겨레신문의 제목은 적절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었던 어제 무안공항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무안공항참사, #제주항공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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