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4는 노래, 시, 마케팅 카피, 컴퓨터 코드 작성과 숙제 지원까지 해줘… 월 20달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오픈AI의 인공지능 챗봇 챗GPT(ChatGPT)의 최신버전인 GPT-4가 14일(현지시간) 출시됐다.
GPT-4는 이미지로부터 레시피를 제안해주는가 하면, 사진으로부터는 사진설명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또한 단어 처리 수준도 챗GPT보다 약 8배 많은 최대 25,000단어까지 처리할 수 있다. 지난 11월 출시한 챗GPT는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15일(현지시간) GPT-4가 노래, 시, 마케팅 카피, 컴퓨터 코드 작성과 숙제 지원까지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교사들은 학생에게 사용 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을 지식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해서 작곡가나 작가를 모방한 작문스타일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BBC는 인공 지능 챗봇이 언젠가는 현재 인간이 하는 많은 일을 인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BBC는 또 오픈AI를 인용해 GPT-4가 ChatGPT보다 “더 발전된 추론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이 모델은 세 가지의 선택지 중에서 가능한 회의 시간을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언어학습 앱 듀오링고(Duolingo)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비마이아이즈(Be My Eyes)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자연어 사용어 사용을 통해 이들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GPT-4는 매월 20달러를 지불하는 챗GPT플러스(ChatGPT Plus) 가입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시현에서는 복잡한 세금 쿼리에 대한 답변을 생성했지만 정확성을 확인할 방법은 없었다고 BBC는 보도했다.
GPT-4는 챗GPT와 마찬가지로 생성 인공 지능의 한 유형이다. 오픈AI는 지난 6개월간 GPT-4의 안전 기능을 강화했고, 사람의 피드백에 대해 교육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잘못된 정보를 공유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했다.
오픈AI는 “여전히 GPT-4를 완전하게 신뢰할 수 없으며, AI가 사실을 발명하거나 추론 오류를 범하는 현상인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10B달러(약12조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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