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환의 세계정세] 러시아가 행하는 것은 새로운 제국주의이자 식민주의로 이는 모든 나라들이 결연히 규탄해야 하는 것

푸틴과의 대화를 강조하던 마크롱이 이토록 분명하고 강경한 연설을 한 것은 처음이다.
러시아의 침공을 ‘제국주의의 귀환’으로 규정하면서 유엔헌장과 보편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가 보편적 가치라고 언급한 것은 유엔헌장, 주권 그리고 영토였다. 이는 민주주의가 아닌 비민주국가들도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다.
소위 ‘중립’을 표방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도 아주 강한 어조로 비판했는데, 그는 과거 비동맹국가들이 수호하고자 했던 대의가 무엇이었는지 상기해보라고 언급했다. 과거 비동맹국가들은 제국주의에 반대하면서 주권과 영토를 강조했다.
마크롱은 러시아가 행하는 것은 새로운 제국주의이자 식민주의로 이는 모든 나라들이 결연히 규탄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미권 논객들도 이번 마크롱의 연설에 많이들 놀란 듯하다.
신태환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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