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대한 다섯 가지 착각
[최보식의언론=박승준 강호논객(자영업자)]

우리는 노후에 대해서 착각을 합니다.
난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주로 착각하는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실제로 나이가 들어보면요, 절대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제 나이가 만으로 75세입니다. 70세 때하고 75세 때하고 큰 차이가 나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이 작년 다르고 금년 다르단 얘기를 했나봅니다.
그러니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게 아니라 나이가 들면 분명히 몸이 안좋아 진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미리 준비하시고 또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인생은 60부터인 줄 안다.
아닙니다. 인생은 60부터 내리막길입니다. 60쯤 되면 현직에서 떠나지 않습니까? 한가지 여기서 인생이 60부터라고 하는 의미가 있는 게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뭐냐! 인생은 60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는 인생은 60부터입니다. 그 외의 것은 착각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100세 시대라 40년은 더 살 줄 안다.
그건 착각입니다. 세상과 만나면서 바라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건강한 사람들만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 병원에 가 보고 요양원에 가 보면앓아 누워 있는 분들이 엄청 많다는 거 잊지 마십시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되고 절대로 노후에 건강하게 9988이 되기가 힘들다는 거 99세까지 팔팔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99세까지 팔팔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막연히 무슨 수가 있을 줄 안다.
그건 착각입니다. 준비하지 않으며 보람찬 노후, 멋진 노후는 절대 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막연히 '잘 되겠지, 무슨 수가 나겠지, 국가가 알아서 해주겠지' 국가가 뭘 어떻게 알아서 해줍니까? 그 착각에서 깨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그래도 나만은 예외일 줄 안다.
그거 착각입니다. 다 똑같습니다. 다 나이 들면 몸도 아프고, 건강도 해치고 일거리도 없어지고, 주변에서 싫어하고, 꼰대가 되고, 다 똑같습니다.
예외없이 노후가 온다는 것. 노후 대비 잊지 말고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노후준비 #인생후반전 #100세시대착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