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작 화환쇼도 그 가족 작품이라면 그건 드루킹 가족

[최보식의언론=박묘숙 기자]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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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집에 가지 않고 그때는 딴살림 차렸었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게 사건'의 당무감사 결과와 관련해 “제 가족들이 익명이 보장된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판적인 사설과 칼럼 등을 올린 적이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다”고 해명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이와 같이 직격했다. 

홍 전 대구시장은 "가족 전원이 유치한 욕설과 비방에 동원 되었다는데 본인은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라며 "매일 집에 가지 않고 그때는 딴살림 차렸었나"라고 했다.   

이어 "저런 저급한 인생에게 당과 나랏일 맡긴 정권이 망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나"라며 "일이 있을 때마다 했던 여론조작 화환쇼도 그 가족 작품이라면 그건 드루킹 가족이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당원 게시판 사건은 작년 7~11월 국민의힘 온라인 홈페이지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과 이름이 같은 당원들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친윤계 의원들을 비판하는 글과 언론 기사 등 1000여 건 올렸다는 의혹이다. 

작년 11월 이 의혹이 제기된 이후 한 전 대표가 자신의 가족이 해당 게시물을 올렸다고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래는 홍 전 시장이 SNS에 올린 글 전문이다. (편집자)

가족 전원이 유치한 욕설과 비방에 동원 되었다는데 본인은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

매일 집에 가지 않고 그때는 딴살림 차렸었나?

저런 저급한 인생에게 당과 나랏일 맡긴 정권이 망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나?

일이 있을 때마다 했던 여론조작 화환쇼도 그 가족 작품이라면 그건 드루킹 가족이다.

이재용 18개 전부 무죄, 양승태 48개 전부 무죄를 보더라도 그건 사건 수사가 아닌 사건 조작이었다.

조선제일껌을 조선제일검이라고 곡학아세했던 일부 보수언론도 대오각성해라.

문재인 사냥개 둘이서 화양연화를 구가하면서 보수진영을 궤멸시킬 때 나는 피눈물 흘리며 그 당을 지킨 당대표였다.

이런 자(者)들이 3년간 당과 나라를 농단했다니 대한민국이 안타깝다.

언필칭 보수진영이라는 사람들이 지난 3년간 깜도 안되는 용병들에 휘둘려 갈팡질팡 하다가 이 꼴이 된건 아직도 분이 안 풀린다.

 


 

 

#한동훈논란 #당원게시판의혹 #여론조작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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