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 진영의 문제점 중 하나는 변명도 무성의하게 한다는 점
김웅 국민의힘 의원

지난 대선을 앞두고 느닷없이 뉴스타파에 신학림과 김만배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윤석열 후보가 무마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피의자 조우형에게 커피를 타주면서 사건 무마를 약속했다는 것입니다. 그 기사를 근거로 이재명 후보는 “조우형에게 커피를 타줬느냐?”라고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신학림의 기사와 달리, 조우형은 윤석열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우형도 부인하는 명백한 '가짜기사'였습니다. 김대업 사건, 페라가모 구두와 같은 선거용 허위선동이었습니다.
최근에 신학림이 김만배로부터 1억5천여만 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누구나 이 가짜뉴스의 대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신학림은 자신의 책 3권을 판 값이라고 합니다. 그 책이 무슨 책인가 봤더니 '재벌가의 혼인관계도'라고 합니다. 참, 그쪽 진영은 재벌 좋아합니다.
저쪽 진영의 문제점 중 하나는 변명도 무성의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재벌들의 혼인관계가 신학림씨에게 가치 있는 정보일지 모르지만 정상적인 사람들에게는 그저 쓰레기 가십일뿐입니다. 김만배가 '뚜쟁이'도 아닌데, 그런 책을 1억5천여만원을 주고 살 리 없습니다.
만약 기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선거를 조작했다면 기자의 영혼을 악마에 판 것입니다. 참고로 한국일보 계열사 출신인 신학림은 2003∼2007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을 지냈고 2013∼2016년에는 미디어오늘 대표를 지냈습니다.
앞으로 제 책 '검사내전'을 5천만 원씩에 팔아볼까 고민 중입니다. 신학림의 혼인관계도보다는 유용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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