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승 게임법칙] 조민 때문에 떨어진 사람이 없다고 하면 문제가 더 커진다. 그럼 조민이 '정원외 입학'했다는 뜻이 되기 때문

조국 전 장관이 “내 딸내미 때문에 다른 사람 떨어진 적 없어”고 했으니, 이는 국민의힘의 '파서블 미션'이다. 이벤트를 만들어라.
조민 때문에 의전원 떨어진 그 사람을 찾아라.
조국은 부인 정경심과 함께 허위 스펙을 만들어 딸을 부산대 의전원에 부정입학 시켜 놓고 자기 딸 때문에 떨어진 사람이 없단다. 그러면 조민은 부산대 의전원에 '정원외 특별입학'했다는 뜻이냐?
김웅 의원이 조국의 그와 같은 주장이 정경심 판결문 내용을 제시하며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김웅은 '거짓'이라고 '주장'만 하지 말고 부산대 의전원을 직접 찾아가 조민 때문에 떨어진 탈락자를 찾아보기 바란다.
좌파와 싸우기 위해 우파는 발로 뛰는 정치가 필요하다.
조민의 부산대 의전원 허위 스펙 소동이 일어났을 때 나는 이미 말한 바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조민 때문에 떨어진 그 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이제 전국에 수배해 조민 때문에 떨어진 그 사람을 찾을 때다. 없을 리가 없다. 한국의 입시경쟁은 ‘등수경쟁’이기 때문이다.
조민 때문에 떨어진 사람이 없다고 하면 문제가 더 커진다. 그럼 조민이 '정원외 입학'했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금수저 특별전형'이다. 그건 더 비겁한 경우이다.
부산대 의전원은 조민 때문에 떨어진 그 학생을 찾아 지금이라도 입학 허가를 해줘야 한다.
이양승 객원논설위원
yslee1992@hotmail.com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게임이론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