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권에 대한 거부는 의외로 시작되면 빠르게 진행될 수도
[최보식의언론=한정석 강호논객]

민주당 압승' 6월 지방선거에 이상 징후가 등장하고 있다.
주식과 부동산 이슈가 모두 '네거티브 영역'으로 진입한 것이다.
주식은 이미 변동성 장세에 접어들었고, 부동산은 서울의 경우 50%에 달하는 전월세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30%가 넘는 전월세 1인가구의 경우, 과연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평가할지 미지수다.
서울 주거에서 밀려나 수도권으로 가고, 거기서도 밀려나는 이들은 이재명에 대해 강한 '안티 마인드'를 갖게 된다. 자존 욕구가 큰 이들이 이재명과 민주당에 분노하면 이념성 없는 뉴이재명 동력은 순식간에 약화된다.
일반적으로 중하위권 서민들, 자영업의 표심은 여론 조사에 잡히지 않는 경향이 있다. 먹고 살기가 빠듯한 이들은 한가하게 핸드폰에 걸려 오는 여론조사를 받지 않는다. 현재 여론조사는 정치 고관여 층들의 것일 수 있다는 말이다.
이란 전쟁의 여파는 이미 고유가를 기반으로 환율 1500선을 넘었다.
수입물가와 내재적 코스트의 증가, 여기에 유동성 확대는 동네 짜장면 1만 원 시대를 예고한다.
생활경제 전반에 파국이 오는 시점에서 과연 이재명과 민주당의 독주는 지방선거 시점까지 국민으로부터 변함없는 지지를 받을 것인가.
앞으로 2달 정도 기간 안에 이 네거티브 변곡성이 방향성을 잡는다면 이재명과 민주당 지지율은 6.3 지방선거 코앞에서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최신 효과'를 만든다. 막상 지방선거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팽팽하게 전개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윤석열 조지기' 약발은 이미 다했다. 그럼에도 이재명과 민주당의 '검찰 개혁', '내란 조지기'는 정치 피로감을 불러온다. 이재명의 자기 승부수로만 평가된다.
이재명은 민생에 성공하고 있는가?
현재 부동산, 환율, 주식 이슈도 그렇지만 중동 위기 대응과 대미 정책에서 국민 신뢰를 받고 있는가. 민주당은 국민을 섬기고 있는가.
민심의 변동성이 등장하려는 시점이다. 이재명 정권에 대한 거부는 의외로 시작되면 빠르게 진행된다.대통령 자격 하자가 해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분명히 자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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