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유 비축시설을 한국에서 공짜로 제공하는 대신에 위기 시에 ...

[최보식의언론=차명진 전 국회의원]

KTV 화면 캡처
KTV 화면 캡처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미국의 이란 공격에 따른 유가 폭등 사태와 관련 "UAE로부터 원유를 구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드린다""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고 그 결과 총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편집자)

팩트는 분명히 합시다.

이번에 미국-이란전쟁 탓으로 인한 원유값 폭등을 막은 해결사 역할을 청와대 강훈식 비서실장이 한 듯 알려지고 있습니다. 저들이 그렇게 광고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임 시에 몸소 UAE로 날라가서 상호투자개방 협약을 맺고 천궁 미사일도 공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확보한 신뢰를 바탕으로 UAE 원유 비축시설을 한국에서 공짜로 제공하는 대신에 위기 시에 한국이 그 원유를 우선구매할 권리를 갖도록 합의한 것입니다. 처음에 2백만 배럴에서 시작해 4백만 배럴까지 확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지금 강훈식 실장이 떠드는 4백만 배럴은 딱 그만큼입니다. 어디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닙니다.

아무리 염치가 없어도 그렇지, 어떻게 윤석열 '윤'자도 한 마디 안 합니까? 그걸 그냥 놔두는 국힘당은 또 뭡니까? '윤어게인' 소리 나올까 봐 겁납니까? 의리는 둘째 치고 인간된 도리조차 없는 자들입니다. 염치와 도리가 뒤집한 나라 꼴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4백만배럴, #강훈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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