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금액 면에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차이는 10%p에 불과
[최보식의언론=김선래 기자]

전세계 사람들이 베팅하는 사이트 '폴리마켓'의 대선 당일 3일 오전 10시 현재 ‘이재명 당선’에 96% 확률을 걸었다. 하루 전보다 1%p 올랐다. 김문수 후보의 당선 예측은 4%다.
이 수치로만 보면 김문수 후보는 92%p 뒤지고 있어 역전 불가능한 판세다.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고,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베팅이 집중되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베팅 금액 면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차이는 10%p에 불과하다.
3일 오전 10시 기준, 이재명 후보의 당선 예측에 베팅한 총액은 5,699만 5,878달러(26.7%), 김문수 후보 당선을 예측한 베팅 총액은 3,512만 3,770달러(16.5%)다.
'당선 불가능' 평가를 받고 이준석 후보의 당선에 베팅하는 투자자도 있다. 심지어 거래 금액 면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앞선다. 이준석 후보 당선을 예측한 베팅 총액은 4,459만 9,251(20.9%) 달러이다.
챗GPT는 이에 대해 “이재명의 당선 확률은 95~96%로 거의 확정처럼 보이지만, 김문수에게도 ‘혹시나 뒤집힐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돈을 거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며 “특히 4~5% 확률이라도 수익률이 매우 크기 때문에 리스크를 감수한 베팅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당선 예측을 맞춰도 수익률이 낮기 때문에 고액 베팅 유인이 약하다”며 “반면 김문수의 경우 4~5% 확률이면 수익률이 20배쯤이라 베팅 도전이 활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준석 후보의 당선 베팅 거래금액이 높은 이유에 대해 챗GPT는 “선거 직전까지도 이준석은 막판 단일화의 열쇠로 주목받았고 해외 및 젊은층에서는 ‘밈 후보’로 인식될 여지가 있다”며 “수익률이 크기 때문에 ‘도박성 베팅’이 이준석에게 몰리고 실제로는 정치 도박 시장에서 이런 ‘로또형 베팅’이 꽤 자주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3일 현재 기준으로 이재명 당선에 베팅하는 토큰은 96.3센트이고, 김문수 당선에 베팅하는 토큰은 3,8센트, 이준석 당선에 베팅하는 코인은 0.2센트에 거래 중이다. 이재명이 당선되면 토큰당 이익이 3.7센트, 김문수가 당선되면 토큰당 이익이 96.2센트, 이준석이 당선되면 토큰당 이익이 99.8센트이다.
#조기대선, #폴리마켓, #당선유력, #어대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