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를 끌어내리는 장본인은

[최보식의언론=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KBS 뉴스 화면 캡처
KBS 뉴스 화면 캡처

우리 국민의힘 경선이 퀄리티가 너무 떨어집니다. 창피하고 화가 납니다.

지지율 선두권에 있는 후보가, 그것도 당대표를 지내고 대선 후보까지 한 분이 B급 질문으로 자기 시간을 쓰고 있으니 말입니다. 

정치 선배라면서 술자리 뒷담화에서나 키득거리며 할 농담을 우리 당 경선토론회에서 거리낌없이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정작 국민들 관심사인 계엄에 대한 질문에는 대구시장이어서 대답 못한다는 식으로 얼버무리면서 말입니다.

참 한심하고 부끄럽습니다.

대통령 파면 당해 치르는 경선이라면 응당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하고 당의 혁신과 미래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해도 부족할 텐데, 학예발표회나 예능 프로처럼 구성을 기획한 것도 우리 당이 아직도 정세의 엄중함과 민심의 무서움을 몰각하고 있는 겁니다.

거기에 더해 유력후보까지 황당 질문으로 쓴 웃음을 짓게 하고, 청년 MC에게 천연스럽게 반말하는 꼰대 이미지까지 국민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파면 당한 대통령이 부끄러움도 모른 채, 윤석열당 만들겠다는, 계엄정당화하고 부정선거 확신하는 극우 변호사와 식사까지 하고, 그들은 '윤버지(윤아버지)'를 외쳐대는 몰상식, 몰염치한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이대로는 안 됩니다.

이러니 중도와 무당층이 우리 당 경선에 관심조차 갖지 않습니다. 

제발 우리당, 윤석열의 덫에서 나옵시다. 아직도 계엄정당화하고 윤통 지지하는 강경우파의 자학적 민심에서 벗어납시다.

#조기대선, #홍준표, #한동훈, #윤버지, #윤석열의덫,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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