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가 우리의 추억을 이렇게 아름답게 되살려줄 줄 몰랐습니다"

[최보식의언론=김대년 객원논설위원]

김대년 화백 작품(2024)
김대년 화백 작품(2024)

지난달 도쿄돔에서 열린 걸그룹 ‘뉴진스’의 공연이 한달이 가까이 되도록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하니의 ‘푸른 산호초’ 무대는 단순한 노래 그 이상이었습니다.

한 30대 일본 팬의 고백입니다.

“공연을 보면서 울컥했어요. 한국 가수가 우리의 추억을 이렇게 아름답게 되살려줄 줄 몰랐습니다. 어쩌면 우리도 한국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일본에서는 케이팝(K-Pop) 덕분에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 화장품과 패션 제품의 경우, 작년보다 20% 이상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케이팝은 싸이, BTS 후광을 발판으로 문화상품 수출을 넘어 다른 분야로 빠르게 그 효과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통한다는 문화적 자신감은 경제적 성과와 함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대열에까지 올라서도록 이끄는 것이지요. 

또한 이번 뉴진스 공연이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설정에 새로운 시각을 던져 주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정치 영역에서 풀지 못하는 해묵은 과제를 문화 영역에서 허물어가는 이 전환기적 상황들을 우리는 예의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특유의 혁신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한 케이컬처(K-Culture)의 힘~~~~!!

그 선봉에 뉴진스가 있습니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중심으로 한 그들의 기획과 연출, 공연 능력이라면 일본에서의 성공을 능가하는 또 다른 신화를 써내려갈 것이 분명합니다.

전 세계 지구인들에게 창의로 가득한 매력적 퍼포먼스를 이어갈 그들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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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18대)을 역임했으며,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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