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테이프커팅 하는 데 정의선이 참석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들었다

[최보식의언론=주동식 전 제3의길 편집인, 한정석 강호논객]

MBC 화면 캡처
MBC 화면 캡처

노·사·민·정(勞使民政) 대타협을 통한 무(無)노조, 무(無)파업 운영을 표방하며 2019년 출범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 대표 업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민주노총 노조가 들어선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앞으로 GGM의 임금 및 단체 협상은 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이 맡게 된다.  지난 2월 기업별 노조를 만들어 무노조 약속을 어긴 데 이어, 이번에 노조가 민노총에 가입하면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었던 ‘35만대 생산까진 파업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깨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일보 4월 25일자 기사)

가증스러운 것은 '무노조 약속'을 깨어서가 아니라, 처음부터 광주시에서 현대자동차를 끌어오기 위해 말이 안 되는 '무노조'를 내세웠다는 것이다. 자동차 제조회사에서 어떻게 '무노조'가 가능하겠나. 울산현대차외의 상대적 봉급 격차가 늘 말이 돼왔다. 광주쪽 매스컴에서도 이를 계속 떠들어왔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달라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애초에 현대자동차도 문재인 정권에게 멱살 잡혀서 '울며 겨자먹기'로 투자한 것 아닌가. 사업에 투자한 것이겠나? '정치 헌금' 낸다고 생각하고 버린 돈으로 여겼을 거다. 이 돈 먹고 떨어지라는 얘기였다. 공장 테이프커팅 하는 데 정의선이 참석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들었다. 오죽했으면...

5.18 내세워 정부와 기업 멱살잡고 삥뜯는 게 바로 광주형 일자리, 광주형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런 점에서는 사실상 광주시민 대부분 아니 호남사람 대부분이 일종의 공범 관계이다. 어려서부터 5.18로 피해의식 주입받고 공동체 의식 조성해온 데서 연유하는 공범 관계다.

이번에 총선 대승해서 저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하겠지? 글쎄다. 이제 대한민국도 그대를 먹여살릴 여력이 사라져가고 있다. 죽은 송장 걷어차며 돈 내놓으라고 난리칠 때까지 계속 광주정신, 5.18정신 읊어댈 건가.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광주형일자리, #최보식

저작권자 © 최보식의언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