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문재인 전 대통령님 마음이 몹시 불안하신 모양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30일 SNS)에 공개한 신년 연하장에서 “치유되지 않은 이태원 참사의 아픔과 책임지지 않고 보듬어주지 못하는 못난 모습들이 마음까지 춥게 한다”며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하고, 안보는 불안하며 새해 전망은 더욱 어둡다”라고 했다.
전직 대통령이 연하장 공개하는 것도 첨보지만, 전직 대통령이 악담을 뱉어내는 것도 난생 첨이다.
뭐 하나 잘한 거라도 있었다면 이해라도 할 텐데. 잘한 거라곤 '진영 갈라치기'로 지지율 유지한 거 딱 하나 떠오른다. 김정숙 여사 40여 차례 해외여행 한 것도 역대 볼 수 없던 ‘국정농단’이었는데, 퇴임 후에도 역대급이다. 대체 어느 누가 그의 마음이 너그럽다고 했나.
박동원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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