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약 가운데 발기부전 치료제
[최보식의언론=윤우열 기자]

박나래의 ‘주사 이모’ 불똥을 맞아 ‘불법 링거’를 처치했다는 의심을 받아온 방송인 전현무 씨가 23일 2017년 진료기록부를 공개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자신의 처치는 적법한 진료 행위였다는 것이다.
이달 초 방송인 박나래가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확산될 당시, 갑자기 전 씨가 오래전 차량 안에서 링거 맞는 장면이 소환되었다.
'전현무 링거' 또한 박나래의 '주사 이모'에게 처치받은 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으로 불거졌다. 박 씨와 전 씨는 MBC '나 혼자 산다'의 멤버로 함께 활동해온 사이다.
전 씨와 비슷한 시기에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의혹이 불거진 인기 유튜버 입짧은햇님, '샤이니'의 멤버 키는 즉각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전 씨의 소속사 SM C&C는 23일 “본 사안은 약 9년 전의 의료 행위에 관한 내용으로, 당사자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기록을 발급받는 절차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SM C&C에 따르면 '전현무 차량 내 수액 처치'와 관련해 의료기관 및 의료행위 적법성을 확인해 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돼, 23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팀을 배정한 상태다.
또한 SM C&C는 해당 병원의 수입금 통계 사본도 공개했다. 진료일이었던 2016년 1월 14일, 1월 20일, 1월 26일, 의료기관의 공식 수입 금액 및 진료비 수납 내역을 통해 해당 치료가 정식 진료에 따른 비용 처리였다는 점이 확인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진료기록부에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의료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어 의료계에서는 '전현무가 절박하긴 했나보다'라는 의견까지 대두된다.
처방 약 가운데 발기부전 치료제(사진의 붉은 테두리, 엠빅스100)가 포함되어 있다.
전 씨의 프라이버시인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을 공개하면서까지 '주사 의모'의 불법 의혹 시술을 끊어 내려는 결단을 감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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