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미 흑자가 사상 최고액인 557억 달러를 기록
[최보식의언론=최영은 인턴기자]

조기대선에 출마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응 방안으로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와 천연가스 수입의 50%를 미국으로 돌리면 한미 무역수지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흥미로운 제안이다. 아래는 홍 시장이 7일 SNS에 게시한 글의 전문이다. (편집자)
트럼프의 관세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미국과 한미 FTA를 추진할 때 필자는 민주당의 반대를 물리치고 국회 통과를 추진하여 그것이 국익에 큰 도움이 되었고 그결과 작년 대미 흑자가 사상 최고액인 557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트럼프의 불만을 사서 방위비 협상 난항, 관세 전쟁의 빌미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타개하고 한미 무역 균형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매년 중동으로부터 수입하는 에너지 수입원을 미국 쪽으로 돌렸으면 합니다.
지난해 우리의 원유 수입과 천연가스 수입은 1,400억 달러 정도 되는데 이를 절반만 미국 쪽으로 수입선을 돌려도 한미 무역 균형은 이루어지고 트럼프의 불만도 해소될 겁니다.
수입 항로도 중동보다 가깝고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에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우리의 장기적인 에너지 공급선도 안정시켜야 합니다.
알래스카주 상원의원 설리반은 트럼프의 최측근입니다.
2017년 10월에 전술핵 재배치 문제로 워싱턴을 방문 했을때 설리반 상원 의원과 그 문제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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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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