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작 멘트가 없어 방송 시작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적절치 못한 내용을 얘기했고...

[최보식의언론=김병태 기자]

82살이나 먹은 박지원의 입은 원래 시궁창일까?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가 1일 김어준 유튜브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 박병석 전 의장을 향해 “진짜 개XX들”이라며 욕설을 했다.  

21대 국회 임기만료(이달 29일) 전까지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채 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김건희 특검법)을 처리하려는 민주당에 김진표 의장이 협조적이지 않다고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김진표 의장은 쟁점 법안을 올리기 위해 여야 합의를 요구했다.

박지원 당선자는 "김진표 의장이 (본회의) 사회를, 직권상정을 하지 않고 해외에 나간다”며 "김진표의 오늘이 있기까지 내가 차관, 수석, 장관을 다 시켰는데, 저거 안 된다. 내가 국회의장을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병석(전 국회의장), 김진표 똑같은 놈들”이라며 막말을 이어가자, "놈들이라니요?"라며 자제시키는 척 맞장구치는 진행자에게 “놈이지. 윤석열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고 진짜 개XX들이다”라고 큰소리쳤다.

박지원은 뒤늦게 “지금 방송 나가는 것이냐”면서도 “아무튼 저는 소신껏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박지원이 국회의장에 출마하기 위해 강성 개딸들에게 어필하려고 이런 발언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뒤 시끄러워지자, 박지원은 페이스북에 "방송시작 멘트가 없어 방송 시작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적절치 못한 내용을 얘기했고 이 내용이 그대로 방송 되었다"며 "방송 중 이 사실을 알고 취소, 사과를 했고 방송사에도 방송 직후 편집을 요청했다"고 변명했다.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코 부적절한 언행에 당사자 분들과 시청자,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10시간 뒤에는  이런 사진들과 함께 '有口無言(유구무언)' 4자를 올렸다.

이게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온갖 요직을 차지하며 30년이상 해먹은 원로정치인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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