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화면 캡처
YTN 화면 캡처

새만금 잼버리가 뒤늦게 민간까지 나서서 총력대응하고 K-Pop 상암동 공연으로 잘 끝났으니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고 미사여구까지 동원하여 추악한 상황을 분칠하려 한다.

그러나 공직자의 책임은 그런 것이 아니다. 철저히 원인과 했던 짓, 결과에 대한 책임규명을 명명백백하게 가려야한다.

이 행사가 잘못된 이유는 여러가지다.

*누가 무슨 이유로 매립 중인 새만금을 행사 장소로 정했는가.
*행사 주최 조직의 한 축인 여가부 등 중앙정부는 대회 준비를 위해 무슨 대비를 했는가?
*주관기관인 전북도와 시군은 도대체 무슨 일을 준비하며 자빠져 있었던가?
*조금만 신경쓰면 이런 사태가 예견되는데 어이하여 정보보고 하나 없었던가?
*천여억원의 예산은 어떤 자들이 쓰고 도둑질 하고 떼어먹고 퍼먹은 자들은 없는가?
*모든 이들이 주인이고 모든 이들이 책임이 없는 이런 행사조직은 누가 만들었는가?
*행사 실무 총괄 사령관인 사무총장 이란 자는 어디에서 뭣하고 퍼 자빠져 있었는가?

국무총리를 비롯 여가부장관 전북지사 등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다 물러나야한다.
한국의 공직자는 상하를 불문하고 다 썩어버렸다는 것을 이태원 참사, 양평고속도로에 이어 이번 행사는 확실히 증명했다.

국민의힘, 민주당 등 정치권은 네 탓 남 탓만 하고 우김질 하는데 둘 다 똑 같다. 도긴개긴 막하막하다.  입으로만 떠들거나 나불거리고 실질적인 일은 하나도 못하는 돌파리 정치권 여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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