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이 1941년 4월 소·일 중립조약 체결 후 김일성에게 만주에서 항일무장운동을 중지하고 소련으로 들어오라는 지시를 하달하자, 부하들을 다 데리고 소련 하바롭스크로 들어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지난 3월 1일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3.1절 국가기념식에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하여 단상과 행사장 옆에 붙어 있는 현수막에 나오는 독립운동가들의 사진들을 살펴 보았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없어 놀랐다.
3.1 운동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계기이고 헌법에도 계승하고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이 이승만이다.
3.1절 기념식을 통해 상징적인 독립운동가들을 내세우자고 했다면 당연히 미국 윌슨 대통령에게 동양 소수민족의 민족자결의 개념을 심어주고 파리강화회의 독립청원운동 등을 벌인 이승만 대통령의 공도 인정해야 한다.
북한은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지난 3.1절 기념식 행사장에 모셔져 있던 안중근, 김구, 안창호, 유관순, 윤봉길, 김규식. 이봉창, 신채호, 민영환, 박은식, 이회영 선생들의 독립 활동은 인정해 주면서도, 오직 이승만 대통령의 활동만은 ‘민족사대론’에 걸어 지워 버리려 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1950년 김일성 공산 세력의 침략에서 한국을 수호한 이승만 대통령의 공을 인정해야 우리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이 서게 되는 것이다.
종북주사파들이 김일성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등을 국내에 반입하여 우리 독립운동사에 김일성도 끼워 넣으려고 집요하게 시도하고 있는데, 김일성의 항일독립운동에 대해 부언한다면 김일성은 ‘항일독립운동가’가 아니라 ‘친일파’로 보아야 한다.
김일성은 스탈린이 1941년 4월 소·일 중립조약 체결 후 만주에서 항일무장운동을 중지하고 소련으로 들어오라는 지시를 하달하자, 부하들을 다 데리고 소련 하바롭스크로 들어가 소련군에 편입되어 8.15 독립 전까지 일본군에 총 한방 쏘지 않았다.
그러므로 김일성의 이 기간 행적을 일본이 태평양에서 미국과의 전쟁에 힘을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 친일 행적으로 보아야 하며, 북한 정권 수립의 기둥이었던 ‘김일성 만주 빨치산’ 일당이야말로 8·15 독립 후 죄를 물어 청산했어야 할 친일파들이다.
조지 오웰이 말했듯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이제라도 이승만 대통령의 공을 역사적 진실의 견지에서 공정하게 평가해야 좌파에 의해 날조된 건국의 정통성 혼란을 바로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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