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29일(현지 시각)
인터넷 검색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서치 온(Search On)’ 행사를 열고
차세대 인공지능(AI) 검색인 ‘멀티태스크 통합 모델(MUM)’과
구글 렌즈를 결합해 사진 속 부분을 보고 어떤 사물인지를 알아내는 기능을
몇 달 안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의 이미지 인식 기술인 구글 렌즈는 지금도 비슷한 패턴의 물건을 검색 결과로 보여주고 있지만, 여기에 텍스트 검색을 결합해 더 정교하게 세분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말로만으로는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이미지와 패턴 등을 전통적인 언어 기반의 검색 기능을 통합 수행하는 머신러닝 검색 ‘MUM’을 이용해 검색 지평을 더 넓히는 것이다.
라가반 수석부사장은 "MUM은 텍스트나 이미지 등 다양한 모드로 된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 첫 번째 인공지능"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세계 검색엔진 시장점유율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검색엔진으로, 색인된 페이지 수는 약 570억 개라고 한다.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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