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군대로 정말 전쟁나면 싸울 수나 있을까?
[최보식의언론=김병태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 모집’ 포스터가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여성 장교의 모델이 쓴 베레모에는 ‘대위’ 계급이 달렸는데, 전투복 에는 ‘상사’ 계급장이 부착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 여성 모델의 ‘집게 손가락’ 모양도 문제로 지적됐다. 한국 남성 신체의 특정 부위를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집게 손가락 모양은 지난 2021년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다. 지난 2024년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 영상에서도 ‘집게 손가락’모양의 장면 때문에 ‘남성 혐오’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해당 포스터는 육군 인사사령부가 올해 전반기 학사장교를 모집하기 위해 외부 대행업체에 의뢰해 제작했다고 한다.
육군은 이러한 실수를 바로잡지 못한 채 인쇄한 후, 지난 18일부터 서울 용산역 등지에서 부착했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논란이 일자 21일부터 떼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군대로 정말 전쟁나면 싸울 수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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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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