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 줄이면 끝날 일을 ‘勢 과시 정치’로 키운 자충수.
[최보식의언론=곽대중 개혁신당 당대표 비서실 팀장]

사실관계만 정확히 밝히면 되는 것을 세(勢) 과시나 징징거림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당원 게시판에 글을 썼느냐 안 썼느냐만 밝히면 되는 것이고, 더 정확히 밝히자면 글이 올라간 그 시간에 자기가 어디에 있었는지 구글 타임라인을 비롯해 위치 확인이 가능한 여러 수단을 활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그렇다는 말이다.
집회에 천 명이 모이든 만 명이 모이든, 백만이 모인다고, '있던 사실'이 달라질까?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 쓴다고 게시판의 그것들이 '없던 일'이 되는 걸까?
진작 간단히 해결할 수 있던 일을 유난히 복잡하게 만들어버린 그 위대한 정치력이 놀랍고 신기하다. 하긴 그리 신묘한 정치력으로 한덕수와 "공동정부" 수립한다 했었지.
#사실확인 #정치적자충수 #책임회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