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도 3가지 볼 수 있고 TV도 나오고 책은 얼마든지 반입해서 읽을 수 있다
[최보식의언론=최보식 편집인]

탄핵 파면되고 감옥에 갇힌 전직 대통령에 대해 자연스러운 감정인 '연민'이 왜 생기지 않을까.
우리의 심성이 모질어서 그럴까, 아니면 그가 대통령의 품위는커녕 한 인간으로서 마지막 자존심도 지키지 못하는 모습 때문에 그럴까.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9수를 해서 사시에 합격하고, 그 뒤 검사가 됐고... 그런 과거 세월을 어떻게 살아와서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와서 그는 지금의 모습이 된 건가. 참으로 요령부득한 인물형이다.
"별건수사 공소권 남용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피눈물 나오게 만든 자가 몇 개월 구속을 못 참고 징징거리는 모습이 한심하다.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아니라 동네 깡패 두목도 못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했던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민주당 대표)가 신평 변호사의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 접견글(아래 관련기사 참고)에 대해 '팩트'를 갖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2심이 진행 중인 지난 6월 23일 보석으로 출감했다.
송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서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을 접견하고 나서 윤이 1.8평 방에 골판지 책상위에 쪼그리고 앉아 간신히 식사를 하고 최소한의 운동도 할 수 없으며, 밤에 자리에 누우면 꼼짝달싹 할 수 없다며 처참한 주거환경은 생지옥이라 하면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가혹한 정치보복으로 비문명적이고 야만적인 인권탄압이 방지될 수 있도록 미국 등의 개입을 촉구했다고 한다"는 내용을 소개한 뒤 "황당한 일"이라고 촌평했다.
송 대표는 "윤이 특검 시절 이명박, 박근혜를 구속하고 송영길, 조국 등도 구속해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고생했다"며 "그래도 박근혜, 윤석열은 10.6제곱미터(3.20평)정도로 일반 수용인 4명이 갇혀있는 공간(에 수감돼 있다). 덜 더운 2층이다. 특혜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반 국민 수용자들은 4명이 더위를 견디는데 썩렬이는 특혜를 받고 있다"며 "나는 6.7제곱미터 (2평) 넓이에 가장 춥고, 가장 더운 3층에서 추위, 더위를 견디면서 11개월을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건수사 공소권 남용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피눈물 나오게 만든 자가 몇개월 구속을 못 참고 징징거리는 모습이 한심하다"며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아니라 동네깡패 두목도 못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신평 변호사에게 묻는다. 미국 개입을 촉구한다고? 어이상실이다. 생지옥이라고? 내란수괴 멧돼지에게는 천국 같은 특혜시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경책을 놓아 읽는 것 이외에 어떤 지적 활동도 못한다고? 신문도 3가지 볼 수 있고 TV도 나오고 책은 얼마든지 반입해서 읽을 수 있다"며 "필자는 11개월 동안 300권이 넘는 책을 읽은 것 같다. 윤석열에게 지적활동 능력이 있는지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 한순간이라도 구치소 교도관들과 수용자들은 물론 국민들, 아니 그래도 자신을 지금도 지지하고 있는 계몽(?)된 사람들에게 대통령을 했었던 자라는 느낌이 들게 해 줄 수 없는가? 알콜중독자에게 과도한 바람인가?"이라며 글을 맺었다.
아래는 송영길 대표가 SNS에 올린 글 전문이다.
황당한 일이다. 윤이 특검 시절 이명박, 박근혜를 구속하고 송영길, 조국 등도 구속하여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고생했다.
그래도 박근혜, 윤석열은 10.6제곱미터(3.20평)정도로 일반 수용인 4명이 갇혀 있는 공간으로 덜 더운 2층이다. 특혜를 받고 있다.
일반 국민 수용자들은 4명이 더위를 견디는 데 尹은 특혜를 받고 있다. 필자는 6.7 제곱미터(2평) 넓이에 가장 춥고, 가장 더운 3층에서 추위, 더위를 견디면서 11개월을 살았다.
별건수사 공소권 남용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피눈물 나오게 만든 자가 몇 개월 구속을 못 참고 징징거리는 모습이 한심하다.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아니라 동네 깡패 두목도 못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신평 변호사에게 묻는다. 미국 개입을 촉구한다고? 어이상실이다. 생지옥이라고? 내란수괴 멧돼지에게는 천국 같은 특혜시설이다. 성경책을 놓아 읽는 것 이외에 어떤 지적활동도 못한다고?
신문도 3가지 볼 수 있고 TV도 나오고 책은 얼마든지 반입해서 읽을 수 있다. 필자는 11개월 동안 300권이 넘는 책을 읽은 것 같다. 윤석열에게 지적활동 능력이 있는지 모를 일이다.
단 한순간이라도 구치소 교도관들과 수용자들은 물론 국민들, 아니 그래도 자신을 지금도 지지하고 있는 계몽(?)된 사람들에게 대통령을 했었던 자라는 느낌이 들게 해 줄 수 없는가? 알콜중독자에게 과도한 바람인가?
#윤석열 #신평변호사 #전직대통령수감 #서울구치소 #정치보복 #내란특검


그리고 불법정치자금 봉투돌린 잡범이랑 같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