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재명의 차기를 확신하는 분위기이지만
[최보식의언론=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아래 글은 본지의 입장은 아닙니다.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게재합니다.(편집자 주)
여당의 총선 참패로 대통령, 시장 등 집행부는 국힘당, 국회는 민주당의 구도로 혹시 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약간 그런 분위기도 느껴진다.
190석 민주당 계열은 윤석열을 조일수록 다음 대통령 자리에서 멀어질 것이다. 그게 정치 아니겠나. 국힘당의 패배에서 그리고 민주당의 압승에서 오히려 그럴 가능성을 나는 느낀다.
민주당이 3년 공들여 국힘당 정권을 괴롭히고 나면 역설적이게도 대선에서는 국힘당에 다시 패배할 것이다. 그때 쯤이면 유권자들은 민주당에 진절머리를 칠 것이다. '입법 폭주' 그런 것 많이 하게 해주라.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의 차기를 확신하는 분위기이지만 글쎄다. 나는 의심한다.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기에는 윤석열 만큼이나 지력이 부족하다. 세상살이 지식과 처세에는 탁월하고 빠삭하지만 논리적 이해에는 터무니 없이 멀다고 나는 본다.
국힘당은 차기 후보군을 골라 공부시키고 단련시키고 훈련시키기를 바란다. 실컷 놀다가 벼락치기는 말처럼 잘 안된다. 본인도 이빨을 악물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선은 게임의 분위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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