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두 사람이 당시에 안 좋게 헤어졌다면 두 번째 기회는 없었을 것
[최보식의언론=이성미 (주)선우 커플매니저]

79년생 돌싱남이 가입을 했다.
서울의 4년제 대학을 졸업했고, 아버지의 사업을 승계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경제력이 좋은 편이었다.
키는 180cm 정도, 인상도 깔끔하고 좋은 편이었다.
남성은 그동안 선을 정말 많이 봤다고 한다. 이미 다른 결정사 3군데에서 여성들을 만나보았고, 부모님과 지인들을 통해서도 만남을 많이 가진 상태였다.
보통 재혼은 주변 만남이 쉽지 않은데, 이 남성은 자녀가 없고 인상과 경제력이 좋다 보니 소개가 많았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만남에 좀 지치기도 했고, 상대를 보는 기준은 더 까다로워졌다고 한다.
결혼이 잘 안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만남 자체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 남성처럼 많이 만났는데도 안 될 수 있다.
만남을 아예 갖지 못한 사람들보다 많이 만났는데도 결혼하지 못한 사람들이 결혼하기가 몇 배 더 어렵다.
만날수록 결혼하기 더 힘들어지는 이유는 상대에게 기대를 주지 못하는 무엇이 있는 경우도 있고, 이 남성처럼 만날수록 아는 게 많아지고 눈이 높아지는 사람들도 있다.
남성은 외모와 키를 많이 보고, 출산은 필수적인 부분이 아니었다. 심사숙고해서 첫 번째 상대를 추천했다
83년생 학원강사로 세련된 외모에 여유있는 집안이었다. 남성은 프로필을 보자마자 바로 수락했다.
여성에게 연락을 했더니 2년 전쯤 다른 결정사에서 만났던 남성이라고 했다. 그때 여성이 컨디션이 안 좋아서 차만 마시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는데, 남성이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고 했다.
남성에게 이런 상황을 설명했더니 생각이 날 것 같다고 했다. 여성이 괜찮긴 했는데 짧은 만남 후 회사 일로 너무 정신이 없어서 연락할 타이밍을 놓쳤다고 했다.
좋게 헤어졌고, 연락이 안 된 사정도 알았으니 다시 한 번 만나보라고 권했다.
첫 만남에서 두 사람은 옛날 동창을 만난 것처럼 즐겁게 대화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바로 교제를 시작했고, 8개월 만에 결혼했다.
만일 두 사람이 당시에 안 좋게 헤어졌다면 두 번째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이런 게 바로 인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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