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이래야 한다는 나름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그게 없으면...'
[최보식의언론=김대년 화백(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천상천하 유일무이(天上天下 有一無二) ...... !
'최보식의언론' 최보식 대표는 조선일보 재직 시 십 수년간 매주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지요. 너무나도 유명했던 '최보식이 만난 사람'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저는 '유일무이' 외에는 달리 서술할 단어를 찾지 못했습니다.
당시 '최보식이 만난 사람' 코너는 인기 연재소설을 손꼽아 기다리듯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월요일마다 찾아오는 전면 인터뷰 기사는 인터뷰 대상에 대한 객관적 서술도 탁월했지만, 한 편 한 편이 드라마였고, 세상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었습니다.
조선일보에 남아 원로 필진으로 여생을 마무리해도 되련만, 정글에 비유되는 미디어 세상으로 혈혈단신(孑孑單身) 뛰어들 때 그를 아끼는 많은 분들이 걱정을 했었죠.
'최보식의언론'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어느새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 처음부터 그림에세이 작가로 참여한 저로서도 감개무량하군요.
'최보식의언론'은 척박한 언론환경에서도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의로운 길을 묵묵히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화해 나가고 있지요. 최보식 대표가 언론인으로서 평생 보여온 모습을 그가 창간한 '최보식의언론'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최보식의언론'이 대한민국 언론사(言論史)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길 기원하며, 저 또한 필진으로서 세상을 의미 있게 패러디하는 작품으로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창간 당시 사석에서 그에게 들었던 말을 소개하며 글을 맺습니다.
"언론은 이래야 한다는 나름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그게 없으면 언론이 아니라 정당 기관지나 협회지다."
유튜브로 보기 http://youtu.be/1LsgmIDXiCQ?si=fmGtunveZhpWfe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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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18대)을 역임했으며,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