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겁박하는 '다주택'... 서울에 몇 채 있는지 알긴 아나?

서울에 사는 다주택자는 37만 명

2026-02-23     이창원 객원논설위원

[최보식의언론=이창원 객원논설위원]

YTN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 겁박을 하고 있는데 도대체 서울에서 다주택자가 소유한 주택이 몇 채나 되는지 자료가 없다.

서울에 사는 다주택자는 37만 명이다. 이들이 소유한 전체 주택수는 88만 채다. 그런데 이 주택이 서울에 있는지 지방에 있는지 자료가 없다.

만약 88만 채 중에서 절반이 지방에 있다면 실제 서울의 다주택자가 팔 수 있는 주택은 44-37=7만 채다. 전체가 모두 서울에 있다면 88-37=51만 채가 된다.

서울의 주택 수는 317만 채다. 7만 채면 2%고, 51만 채면 16%다.

이재명 대통령 주장이 다주택자가 집 팔면 집값이 안정되고 전월세도 안정된다는데... 그렇다고 치자. 일단 다주택자 소유 주택, 정확히는 아파트가 몇 채인지 조사부터 좀 해라. 다 알고 있으면서 발표 안 하는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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