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는 지금?
당시 최고가인 26억 5천만원에 매물을 내놓으셨는데 거래 불발되지 않았나요?
[최보식의언론=유재일 강호논객]
이재명 대통령님. 허위의식으로 가득 찬 부동산 정책 당장 멈추십시오.
우선 대한민국 국회의원들 지역구에 대부분 전세 아니면 월세 아닙니까? 본인 소유의 집이 지역구에 있고 실거주 하는 사람 몇 명이나 됩니까?
당장 이재명 대통령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인천 계양에 집을 사고 입주하신 거였습니까? 직업적 특성상 인천 계양으로 주소지 이전 하신 거잖아요.
아, 이 비판에 대응을 하셨었죠. 2022년 인천 계양을 출마할 때 분당 집 매각 의사 밝히고 매물로 내놓으셨었죠. 당시 최고가인 26억 5천만원에 매물을 내놓으셨는데 거래 불발되지 않았나요? 아 가격을 내리셨다구요. 이후엔 조용히 매물을 거둬들이셨지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 논리라면 24억 아니 23억 정도라도 팔으셨어야죠? 갭투자 근절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우습게 보지마라 좀 손해 본다 싶어도 팔아라 이거 아닙니까? 본인부터 그렇게 하셨어야죠.
인천 계양에서 살 거면 분당 집 팔고 계양에서 집사고 청와대 살 거면 분당 집 팔고 청와대에서 사시고 다시 분당 가실 때 분당 집을 사셔야죠. 아이고 그때 마다 등록세 취득세 내야 하는데 그 짓을 왜 해야 하나요? 아...... 그러니까 등록세 취득세보다 보유세를 더 때리시겠다는 건가요?
무슨 변명을 하실 겁니다. 본인은 사정이 있다. 정치인들도 사정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실 건가요? 그럼 국민들은 사정이 없습니까?
강유정 대변인은 용인 집 내놨더군요. 부모님이 살고 계신 집이라고 하던데 이제 그 부모님은 전세나 월세 살아야 하네요? 잠깐, 강유정 대변인이 집 판 돈으로 부모님 전세 보증금을 내주면 그건 증여 아닌가요? 5000만 원은 넘어갈 거 아닙니까? 아 차용증 쓰고 이자 내는 방법도 있네요. 차용증 쓰고 이자 낼 돈은 10년간 5 000만 원 한도 내에서 드리면 되겠네요. 뭐 이래야 되는 겁니까?
뭔가 법이 잘못됐다는 생각 안 드세요? 지금 집행하고 있는 본인의 행정력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이 칼이 본인을 향한다고 가정을 하시고 생각을 해보세요. 이게 맞는 길인지?
아 그리고 강유정 대변인님은 용인 집 부모님이 사시는 집을 파셨네요. 반포 아리팍은 절대 팔 생각 자체가 없으신 거잖아요.
아니 대통령님 말씀에 따르면 집값도 잡히고 거품도 빠진다는데 그럼 아리팍 집값은 지금이 고점인데 왜 강유정 대변인은 아리팍을 안 팔까요? 결론은 똘똘한 한 채인 거죠?
청와대 대변인도 똘똘한 한 채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그럼 국민들은 어찌해야 하는 건가요? 똘똘한 한 채 실거주를 해야 하는 거네요. 근데 그렇게 되면 어떤 경직성이 일어나는 겁니까?
직업 여건상의 이유로 실거주가 불가능한 거를 예외 없이 적용하면...... 그럼 이재명 대통령도 분당 집 실거주 아니시잖아요. 집 파셔야죠. 청와대 사는 동안 집 팔고 퇴임 후 다시 집 사시죠. 억지 논리 같죠? 이게 지금 대통령 논리인건 아시나요?
2024년 12월에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로 양지마을 금호 지정 됐죠? 이재명 대통령 아파트 맞죠? 재산 신고하신 공개 자료니 맞을 겁니다. 2025년 현재 27.5억으로 신고가 찍었습니다.
2021년에 유시민 유튜브 방송에 나와서 본인 집에 대해 이야기 하신 적 있어요. "국제 통화 기금때 3억 6000만원 주고 산 집이 지금 20억 가까이 간다. 사실 되게 가책이 느껴진다. 이 사회의 부패 부조리 구조에 혜택을 본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2021년에 집 값이 20억 할 때 양심의 가책을 느끼셨으면 그럼 2026년 지금 27억 5000만 원 하니까 쿨하게 27억 5,000만 원에 파시고 7억 5천 기부하시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만 불로소득은 내꺼다 이런 겁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시장과 싸우신다고 표현을 했었는데 정정해 드리죠.
본인의 욕망과 싸우고 계신 겁니다. 뭐 '양심'이었다고 하셨으니 본인의 양심하고 싸우고 계신겁니다. 아 그거 양심이라고 그냥 쑈한거야. 내 진심은 아이고 달다. 달아 쭉쭉 올라라 이런 겁니까? 아니겠죠?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집 값 올랐다고 좋아라 하셨다고 하신다 해도 비난할 마음이 1도 없습니다. 자본주의의 작동 방식이니까요.
집 값이 오르지 않는 방법은 사실 하나입니다. 장기 불황, 인플레이션도 없고 기업 수익도 없고 모두가 다 그냥 흑자 낼 업두도 못내고 쪼글라 들고 쪼글라 들다 한 달 생활하고 나면 탈탈 털린 주머니가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그렇게 그냥 매일 매일이 똑같고 새로운 개발도 투자도 없고 희망도 없고 모든 게 멈춘 거 같은 장기 불황. 그러면 집값은 대출이 다 털어질 때까지 떨어진 후 그냥 쭈욱 가격 변동없이 가게 됩니다. 자산 가치가 오르지 않는다는 건 자본주의에서 재앙과 같은 일입니다. 모든 사람의 욕망이 사라지죠. 희망도 함께 사라지는 겁니다.
성남 소년공이 고시를 붙고 분당 아파트를 3억 6천에 구매해서 27억 5천으로 자산이 불어난 이야기는 개인적인 미담일 뿐만 아니라 그 동안 나라가 그렇게 발전을 했다는 미담이기도 합니다. 이재명의 욕망은 존중받아 마땅한 것이고 본인도 열심히 살고 나라 모두가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았단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 집값이 오르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거나 뭔가 잘못됐다고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이재명의 욕망과 희망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낄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지금 당신이 욕을 먹어야 할 게 있다면 그건 '위선' 때문입니다. 허위의식, 즉 가짜 의식 때문입니다. 행동과 말을 일치 시키지 않기 때문에 비난 받아야 하는 겁니다.
양지마을 금호, 선도지구로 지정되었을 때 주민동의서 제출하셨습니까? 안 하셨습니까? 아이고 또 내 재산 가치고 늘어나는구나. 아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그러면서 괴로워하셨습니까? 안 하셨습니까?
아시아경제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우편으로 제출하셨다고 나오는군요. 문재인처럼 '고양이가 그랬어요? 또 마누라가 그랬어요' 하실 겁니까? 아파트 가격이 15% 하락한 계양에 가셔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계양을 분당처럼 만들어주겠다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냥 살던 대로 사세요. 제가 최근에 이재명이란 사람을 칭찬을 좀 했습니다. 생각보다 잘한다. 역시 바닥부터 올라와서 현실을 알고 문재인처럼 무도하지 않다. 문재인, 조국 등이 위선과 똥고집으로 가득찼던 거 대비 이재명은 생각보다 유연하고 사리 분별력이 좋다.
그러나 역시 이재명도 좌파는 좌파. 위선과 지키지도 못할 드높은 도덕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난도질하고 지옥문을 여는 좌파.
좋은 세상 만들겠다 이야기 하지만 도덕의 완장을 차고 여기 저기 죽창질하는 그 좌파의 본질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은 좌파 이재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눈에는 독기가 오르고 있고 말은 거칠며 내 말 듣지 않으면 세금 죽창에 찔려서 니들 다 뒤진다는 협박이나 하는 대통령.
본인이 문재인과 윤석열과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지금까지 대통령들이 다 못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한 위업을 달성하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그럼 본인의 욕망이 어떠했는지 사람들의 욕망이 어떠할지 생각해 보시고 그 욕망을 존중하세요.
정부가 시장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아십니까? 시장은 욕망을 인정하고 욕망을 조율하며 거래를 하는 곳입니다. 그 욕망의 거래 구조에 정부가 유연하게 참여해야 합니다. 욕망의 조율자가 되는 게 민주정부고 욕망을 통제하려 드는 정부가 독재 정부입니다. 햇볕정책은 북한이 아니라 대한민국 내치에 써야할 기조입니다. 부드러운 시장 참여자로 장기적 관점으로 개입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재명 독트린이 이 나라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안정에 기여한 선언이 되게 하려면 출세하고 싶었던 소년 이재명, 젊은 시절 3억 6000만 원에 분당 집을 구매하고 가정을 꾸렸던 어린 아이들의 가장으로 돌아가세요.
이런 우격다짐은 국가에도 본인에게도 불행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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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위선 #똘똘한한채 #말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