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중 무기'로 무장한 베네수엘라, 왜 3시간도 못 버텼나?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그 적국은 정권 붕괴를 넘어서 석기 시대로
[최보식의언론=박홍준 강호논객]
베네수엘라는 방공 시스템 핵심 전력으로 S-300VM 지대공 미사일, Buk-M2, Pantsir-S1, Pechora-2M 등을 운용한다. 특히 마두로는 약 5,000기의 Igla-S 휴대용 대공 미사일을 배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공군 전력은 2006년부터 도입된 Su-30MKV 전투기 21대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지상 및 기타 장비 T-72B1 전차 92대, BMP-3 보병전투차 123대, BTR-80A 장갑차, 2S19 Msta-S 자주포, Grad 다연장 로켓 등을 보유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10여 년간 전체 무기 수입의 약 16%를 중국에 의존해 왔으며, 특히 2010~2020년 사이 중국의 중남미대륙 무기 판매량 중 90%가 베네수엘라에 집중되었다.
레이더 및 방공 시스템은 중국 전자과학기술그룹(CETC)의 JY-27 스텔스 탐지 레이더를 비롯하여 다수의 대공 레이더와 지대공 미사일을 운용 중이다.
기갑 및 항공 장비 VN-4 장갑차(100대 이상), VN-1 및 VN-18 보병전투차, K-8(카라코룸) 경공격기(20대 이상) 등을 도입했다.
쿠바는 2025년 10월 러시아와 체결한 '정부 간 군사 협력 협정'을 최종 비준했다.
이 협정은 양국 간 군사 협력의 목적과 형태를 법적으로 정의하며, 러시아 시민의 군사 활동 보호 및 향후 세부 분야별 합의를 위한 전략적 틀을 제공한다.
이는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응해 미국 '앞마당'인 카리브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러시아의 의도로 풀이됐다.
2024년 6월, 사거리 1,000km에 달하는 지르콘(Zircon) 극초음속 미사일을 장착한 호위함과 핵추진 잠수함 등 러시아 해군 함대가 쿠바 아바나 항에 입항했다.
입항 기간 중 러시아군은 쿠바 혁명군과 함께 미사일을 활용한 600km 거리 타격 훈련 등을 실시하며 기술적 협력을 강화했다.
러시아와 중국산 무기와 요격시스템으로 철저하게 무장했기에 마두로는 미국에게 쳐들어와 보라고 큰소리로 도발했다.
그러나 단 세 시간도 못 돼서 상황이 끝나버렸다. 전쟁이면서 전쟁이라고 할 수 없는 기막힌 상황이 벌어졌다. 3시간 만에 폭격으로 사망했다면 그것은 차라리 쉽다.
그러나 상상을 초월하는 상황으로 종료됐다. 전 세계 친중, 친러시아 반미 정권은 경악했을 것이다.
그리고 트럼프는 모든 국제 기구 탈퇴를 선언했다.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그 적국은 정권 붕괴를 넘어서 석기 시대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을 단 세 시간 만에 보여줬다.
원시 우림 아마존의 원주민은 문명을 등지고 나름 행복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한번은 해봤을 것이다. 중세 혹은 예를 들어 1920년대가 좋아서, 그 시대에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
필자의 그런 상상에는 최소한 페니실린이 발견 된 이후의 세상이다. 밤에는 깜깜한 세상이 좋다는 생각도 있을 수 있다. 강력한 무력으로 한순간 석기 시대로의 강제 회기가 가능한 시대이다.
#베네수엘라 #현대전쟁 #지정학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