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당분간 끝났다, 미련 끊어라!...보수논객의 직격
죽어야 할 때 깨끗이 죽어야 부활도 있다
2025-12-27 최보식
[최보식의언론=한정석 강호논객]
아래 글은 본지의 입장이 아닙니다.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게재합니다. (편집자)
보수가 아무리 뭘 한다고 해도 지금은 소용 없다.
네임드 중심의 세컨더리 명사들이 언론이나 SNS를 통해 뭘 한다고 해서 그게 정치 세력화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시절은 지났다. 적어도 보수의 '코어'가 살아 있고 보수의 정치적 상품이 있을 때 치어(cheer) 걸로 써 먹을 수 있었다.
보수는 지금 정치적 자산이 파탄난 상태다. 국민에게 팔 정치 상품이나 서비스가 없다.
무엇보다 보수 가치와 이념을 가진 생활 세계가 없다. 정파성을 띠지 않아도 '지켜져야 할 무엇'을 가진 가치를 바탕으로 먹고 사는 풀뿌리 보수 생활민들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뿌리 없는 나무들 모아다가 대동강 얼은 물에 박아 놓고 '보수의 재목 숲' 노름해 온 게 어언 10여년이다. 오죽하면 아직도 강용석 같은 이를 끌어 안고 보수 노름을 하냐 말이다.
보수는 당분간 끝난 거다. 미련들 떨지 마라. 죽어야 할 때는 깨끗이 죽어야 한다. 그래야 부활도 있다.
지저분하게 죽지 않고 좀비질 해봐야, 민주당과 진보에 '좀비 사냥' 시즌이나 만들지.
#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