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과 나란히 '독립군' 영화 보며 조진웅이 펼친 상상의 나래?
[검비봉 시절풍자] 칼들 고 담넘어 들어가 강도질 한 넘도, 대사관에 불싸지른 넘들도...
2025-12-10 검비봉 논설위원
[최보식의언론==검비봉 논설위원]
지난 8월 국가원수 부부를 안내해 극장에서 나란히 앉아 영화 '독립군'을 감상할 적에, 그의 가슴통은 우람하기 그지없었다.
두어 시간 앉아 있는 동안,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등원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본다. 눈을 깜박이면서 손가락을 조물락거리면서 가상의 날개를 펴고 날다가, 불현듯 지난날의 악몽같은 과거가 떠오른다,
범죄이력 때문에 어려울 거야. 아니다. 칼 들고 담 넘어 들어가 강도질 한 넘도, 대사관에 불 싸지른 넘들도, 대학교 영내에서 몽둥이로 사람을 패죽인 넘들도 다 한 자리 해먹는 세상인데, 대충 넘어갈 수 있을 거야.
여지껏 승승장구하던 탄력을 이어가면, 지금 옆에 앉아계신 국가원수처럼 되지 말란 법이 없다.
잔뜩 꿈에 부풀었다가 낙상한 조 배우에게 아픈 가슴 달래고 진정하라는 의미로 '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Deborah's Theme • Ennio Morricone' 영화음악 한 편 보내드린다.
#조진웅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