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의 언론을 포기한 '사기' 제목... 100만 인파?
부끄러움을 알고 직업의 자부심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다면 할 수 없는 짓
2025-03-16 최보식
[최보식의언론=이병태 카이스트 명예교수]
“사랑하는 이들 지키려”…다시 모인 100만 시민 ‘윤석열 파면’ 외침
한겨레신문이 15일 탄핵찬성 집회 현장을 보도한 기사의 제목이다. 기사 타이틀은 누가 봐도 100만 인파가 모였다는 기사다.
그런데 기사 본문을 일부 소개하면 이렇다.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겠다는 시민들이 15일 서울 경복궁역에서 안국역 주변에 이르는 도로 900여미터와 주변 골목·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열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5차 범시민대행진’(범시민대행진)에는 시민 100만명(주최 쪽 연인원 기준 추산, 경찰 비공식 추산 4만명)이 참여했다...>
이런 사기 기사를 쓰면서 '언론'이라고 자처한다. 부끄러움을 알고 직업의 자부심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다면 할 수 없는 짓거리다. 이러니 유튜브 개인 미디어에게 밀리는 것이다. 신문이라고 하지말고 '한겨레 선동 찌라시'라고 개명해라.
PS: 15일 서울 시청앞, 광화문, 안국동 일대 집회현장을 둘러보니 오후 4시 현재 탄핵반대 집회 군중이 탄핵 찬성 집회 군중보다 육안으로 대략 세배 이상 많았다(편집자).
#탄핵찬성집회, #탄핵반대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