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MBC의 악마적 반일, 반지성 선동
이영훈 전 서울대교수 등 뉴라이트가 "독도 우리 땅 증거없다고 주장했다"?
[최보식의언론=이병태 카이스트 교수]
MBC가 14일 메인뉴스에서 이영훈 전 서울대교수 등 뉴라이트가 "독도 우리 땅 증거없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정도면 MBC는 '흉기'임을 자인하는 것이다.
이영훈 교수 강의나 책 어디에 "독도는 한국 땅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있나?국토의 판단은 현재 실효적 지배가 기준이지 과거 역사나 사료가 아니라는 명백한 기준을 밝히고 그래서 한국 땅이지, 과거 우리 조상들의 땅이라서 우리 땅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과거를 기준으로 현재의 주권을 주장하면 국경은 정의될 수 없다. 만주를 한국 땅이라고 할 수 있나? 인도는 지금도 영국 땅인가? 무굴 제국의 역사를 들어 몽골이 인도 주권을 주장해도 되나? 징기스칸이 정벌했던 땅들 다 몽고 땅이고, 과거 로마제국의 땅은 다 이딸리아 땅인가?
이영훈 교수가 알려준 내용은 조선 시대 상당 기간 조선은 독도가 어디 있는지도 정확히 몰랐다는 것이고, 그래서 과거 지도 한 두 개 내세우며 함부로 독도의 주권을 입증하는 사료라고 주장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것이다.
'떠도는 섬' 독도는 역사 바로 알기의 훌륭한 강의다. 우리 국민들은 일본에는 독도가 일본 과거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사료들이 없는 줄 안다. 그 돌섬이 지금처럼 한국이나 일본이 과거에 관심의 대상이 될 이유는 하나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사료가 부정확한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이영훈 교수 동영상이나 책을 제대로 보기나 했는지 MBC가 극악스러운 왜곡을 하고 있다. 이건 가짜뉴스를 넘는 테러다. 학자의 학문적 성과를 이처럼 정쟁의 도구로 쓰기 위해 본인이 한 말과 정반대로 각색해서 사회적 추방을 시도 하는 일이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MBC는 역시 매우 위험한 흉기다. 빨리 민영화해서 스스로 망하게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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