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XX 어떻게 믿나'... 윤 대통령 '격노' 현장 재구성
내가 동훈이를 못 믿어서가 아니잖아
[최보식의언론=한정석 강호논객]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친윤석열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사실을 언급하며 "이런 XX 어떻게 믿나'"라며 폭발했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다음은 당시 현장을 한정석 논객의 상상을 보태 좀 더 리얼하게 묘사한 것이다. 리얼하게 묘사했을뿐 리얼은 아님을 밝혀둔다. (편집자)
윤석열 : 동훈이 이 자식은 왜 내 전화를 안 받는 거야?
친윤 : 그래도 한동훈이 충정심이 있습니다. 잘 달래보죠.
윤석열 : 충정심이 있다는 놈이 왜 나를 피하냐고. 내가 그렇게 가르쳤나.
친윤 : 여사님이 중간에서 한동훈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하고 전화 통화 좀 하라고.
윤석열 : 야, 너희들도 좀 정신 제대로 차려! 한동훈이 와이프 문자를 계속 씹고 있어. 내가 형이면 형수 아니냐. 본인이 그렇게 힘들 때 나보다 형수가 더 마음 써주고 돌봐준 거 모르나. 이런 새끼를 어떻게 믿냐.
친윤 : ........
윤석열 : 내가 동훈이를 못 믿어서가 아니잖아. 걔가 아직 정치를 모른다고. 한동훈이 나였어봐. 검찰 내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겠나. 나도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어. 동훈이 이 자식이었으면 단칼에 날아갔어. 얘가 겁이 많은 거 다들 알잖아. 바들바들 떤다고...
친윤 000 : 대통령님, 잠시..
윤석열 : 뭐...
친윤 000 : (귓속말) (모든 사람들 주목)
윤석열 : (격노해서) 야, 이 자식아! 화장실 가고 싶으면 그냥 가!. 그걸 꼭... 근데.....어디까지 했지? 아, 저 새끼 때문에 까 먹었네..
(친윤들은 '바들 바들...' 떨고)
윤석열 : 응, 그래, 동훈이 이 자식이 주제를 알아야지 말이야. 검찰에서도 아래 위, 동료 왕따 당해있는 걸 내가 그렇게 바람막이를 해줬다고. 걔가 그래. 내 그렇게 고치라고 했는데도, 사람 쌩까는 버릇을 못 고쳐요. 그러고는 망둥어 새끼같이 지 눈앞에 미끼만 나오면 덥썩덥썩 물 줄이나 알지, 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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