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년 패러디산책] 단 3분으로 40년 전 일본을 끌어온 뉴스메이커!

일본의 영원한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의 히트곡 '푸른 산호초'는 40년 전 초호황을 구가했던 일본 버블경제 시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곡

2024-07-09     김대년 객원논설위원

[최보식의언론=김대년 객원논설위원]

일본 도쿄돔에서 40년 전의 히트곡 '푸른 산호초'를 부른 뉴진스 하니를 그린 김대년 화백 작품

'단 3분으로 40년 전의 일본을 끌어왔다!'

'일본을 찢어 놓은 뉴진스 하니 !!'

6월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걸그룹 뉴진스의 팬미팅 공연이 일본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10만 명이 꽉 들어찬 '2024 버니즈 캠프' 솔로 무대에서 뉴진스의 '하니'는 그야말로 초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복고풍의 스커트와 하이힐로 무대에 등장한 '하니'는 일본의 영원한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의 히트곡 '푸른 산호초'를 매력적으로 열창했지요. 40년 전 초호황을 구가했던 일본 버블경제 시대의 이 노래는 중장년 일본인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대표곡입니다.

뉴진스를 이끄는 민희진 대표는 "일본에서 예상치 못한 카타르시스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현재 상황과 일본인들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은 민희진 대표의 통찰력이 정말 놀랍군요.

민희진 대표는 몇달 전, 두 시간 여에 걸친 격정과 눈물의 기자회견으로 세간에 큰 화제를 남긴 여성 경영인입니다. 이 공연으로 여러 논란을 완전히 잠재워 버렸지요. 

민 대표는 지난 기자회견과 이번 공연으로 콘셉트란 것이 얼마나 증요한지를 실증해 보였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트렌드를 포착하는 인사이트(insight) 능력, 이것을 테마화하는 콘셉트 능력, 그리고 그 컨셉트를 현실에 구현하는 실행력!

민희진 대표는 이 3박자를 모두 갖춘 탁월한 CEO이며 승부사인 것 같습니다.

국민에게 매번 실망만 안겨주는 정치권에서 민희진 대표를 영입하면 어떨까요? 틀림없이 국민의 시선을 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은데......

하긴 민희진 대표가 손사래를 치겠네요. 이건희 회장님이 생전에 혹평했던 4류 정치세계에 발을 들여 놓을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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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호초'를 부르는 일본 도쿄돔의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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