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의 6년전 책이 교보 베스트셀러 1위 등극...참 대단한 개딸들!

이재명 대표 사정이 녹록치 않지만 정치인이 변호사비를 후원받는 것은 불법이라며 책구매 호소

2024-06-28     박상현 기자

[최보식의언론=박상현 기자]

교보문고.

'사법리스크' 이재명의 변호사비를 마련해주기 위해 부인 김혜경 씨의 6년 전 책을 구매해주는 희한한(?) 운동이 벌어졌다. 책 구매운동 대상이 된 책은 ‘밥을 지어요’(김영사)다. 

이 책은 '역주행'에 들어가 현재 교보문고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책 구입 운동이 시작된 지 2~3일 만이다. 교보문고는 재고 부족으로 7월 10일에 출고되는 책의 예약 판매제를 공지하고 있다.

지난 24일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민주당 계열 유튜브 채널 ‘새날’은 “일주일에 3~4번 재판에 나가는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가 만만치 않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 사정이 녹록치 않지만 정치인이 변호사비를 후원받는 것은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검사들의 말도 안 되는 증거 없는 정치적 기소에도 이재명 대표는 묵묵히 견디며 재판을 나가고 있다”며 “오늘부터 이 책이 다시 서점에 풀렸다고 하니 책 구입을 통해서라도 돕자”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에 눈물을 보였다는 김혜경 여사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새날’ 유튜브의 공지 후 하루 만에 이 책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섲점에서 종합베스트셀러 5위권으로 단숨에 진입했다.

이재명의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은 지난 4월 13일 ‘혜경_밥을 지어요’ 코너를 별도로 만들었다.

구매자들은 “말도 안 되는 탄압과 고난 속에서도 오직 국민을 위해 싸워 이겨내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한없는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 “기도는 당연하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도와드릴 수 있을까 하다가 이제야 책 구매를 하게 되었다” 등의 인증글을 남겼다.  3권, 10권 등 다량 구입한 '개딸'들도 있었으며, 공립도서관에 비치하는 ‘희망구입도서’로 신청했다는 개딸도 있었다.

이들은 100만 권 판매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불법 사재기는 아니지만 출판시장을 교란시키는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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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새날' 알림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마을'에 올라온 구매인증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