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감당 못 하는 윤 대통령의 객기가 부른 '채상병 사건'
윤 대통령님 당신 코가 지금 석 자다
[최보식의언론=한정석 강호논객]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잘 나가다가도 일순간에 객기로 인해 파국에 이를 정도로 망가지는 버릇이 있다. 풍운아가 가진 파탄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면 누가 지휘관을 하겠나.'
(사고 현장에 없던 임성근 사단장이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수사보고서에 대한 격노 반응)
아이고, 윤 대통령님 당신 코가 지금 석 자다. 그럴 거면 강력하게 보호 논리 공방을 벌이든지. 국방부와 군검찰이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게 '항명수괴죄'를 적용해 기소해 끝까지 가든지. 적어도 박정훈의 '단독 플레이' 여론전에 누군가는 맞받아쳐야 할 거 아닌가. 그렇게 사람이 없나. 어차피 경찰과 공수처가 수사 발표하고 법원이 판결할 거니까 놔두고 간다?
멍청한....이런 분위기에서 경찰과 공수처가 '임성근 사단장 혐의 없음'이라고 발표한들 국민과 언론이 수긍하겠냐 말이다. 이미 일방적 인민재판이 다 끝난 마당에.
임성근 사단장을 보호할 생각없으면 비난하고 그냥 잘라버리는 게 맞다. 지지자들 열통 터지게 만들지 말라는 거다. 경찰이 '무혐의'라 하더라도 그냥 날려버리는 거다. 누가 뭐라 하겠나. 아니면 이종섭 장관 변호인단이든 임성근 사단장 변호인단을 보강해 박정훈 측의 여론전에 맞불을 질러야 하는 것이다.
임성근 사단장 보호하려다가 안 된 거면 대통령 자신이 '사실 관계를 오해했다'고 쿨하게 인정하며 날려 버리라는 거다. 아니면 특검을 받든지, 특검을 거부할 거면 공수처에게 자신을 수사하라고 하든지.
뒷처리 못할 일이면 잠자코 지켜보고 집안에서 김건희 여사랑 뒷담화 이바구나 털든지. 왜 감당도 못할 일을 벌컥 저지르고는 바보같이 두들겨 맞으면서 뭉개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 건도 초장에 잡지 못하고 그렇게 뭉개서 줄초상 날 일을 만들더니 말이다.
#채상병청문회, #임성근박정훈, #윤석열격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