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가 윤석열 대통령 만들었듯이, 이제 홍준표가 한동훈을?
윤대통령은 부득이 하게 모시고 있지만 '갑툭튀' 한동훈은 용서 어려워
[최보식의언론=정중규 더프리덤타임즈 주필]
*아래 글은 본지의 입장이 아닙니다.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하루라도 한동훈 비난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는 '안티 한동훈 브라더스' 홍준표-신평. 하지만 그들이 때리면 때릴수록 한동훈 지지율은 더욱 올라가니, 추미애가 윤석열 대통령 만들었듯이 그들 역시 그런 역할을 하고말 것인가.
그런데 오늘 홍준표 시장의 언급엔 역시 심각한 사실 왜곡이 있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내가 최근 한동훈의 잘못을 계속 지적하는 것은 지난 윤석열 후보와의 경선때 저질렀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그 당시 민심에서는 10%이상 앞섰으나 당심에서 참패하는 바람에 후보 자리를 내줬던 것인데 또다시 '갑툭튀'가 나타나 대한민국을 다시 혼란스럽게 하면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한동훈의 잘못과 무능을 미리 국민과 당원들에게 알리고 있지만 그에따라 내가 받을 오해와 상처는 감안하고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동훈이 문재인 지시로 우리를 궤멸시킨 국정농단 사건의 참상을 나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 나는 야당 대표를 하고 있었습니다. 윤대통령은 부득이 하게 받아들여 모시고 있지만 한동훈은 용서하기 어렵습니다. 더이상 배알도 없는 정당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도 속도없이 레밍처럼 맹종하는 정당이 되어선 안됩니다. 그러면 그 정당은 존립 가치를 상실하고 소멸됩니다."
윤석열-홍준표 맞대결 펼친 국민의힘 대선후보 당내 경선에서, 홍준표 본인은 "민심에선 10% 앞섰지만 당심에서 뒤져 갑툭튀 윤석열 후보에게 패했다"고 주장하는데, 그 민심이란 것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개딸들'을 비롯한 반국민의힘 세력의 역선택이 있었다는 사실은 익히 알면서도 모르는 체 시치미 떼고 있다. 당시 내가 윤석열 후보 쪽에서 여론조사 분석을 하고 있었기에 확실히 얘기할 수 있다.
또한 한동훈을 '갑툭튀'로 매도하는데, 본인이야말로 보수측 분열로 문재인 대통령 탄생시킨 2017년 대선 때 갑툭튀 후보였다.
무슨 소리인가. 우선 2017년 대선은 박근혜 대통령 탄생시킨 2012년 대선 이후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다시 맞붙는 재대결 선거 성격을 띠고 있었다.
그런데 홍준표 본인이 주변의 반대(그 이유는 '탄핵 당한 당이 후보를 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는 여론 때문)에도 불구하고 출마했을 뿐 아니라, 선거 기간 내 보수진영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보수 후보 단일화가 무산되고 보수 분열을 초래해 결국 보수 궤멸 사태를 낳게 만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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