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진영이 검찰 출신 윤석열을 만만하게 보다 닥칠 재앙

윤석열이라는 티라노사우르스와 그의 사단 랩터들이 다 풀려 나온 것이다

2023-08-23     최보식

강호논객 한정석

영화 '쥬라기 공원' 한 장면

여전히 좌파 진영은 윤석열을 만만하게 보는 듯하다. 검찰 핵심부에서 뼈가 굵고 총장을 거친 이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정치권은 한마디로 보안설비가 파괴된 '쥬라기 공원' 상태인 것이다. 윤석열이라는 티라노사우르스와 그의 사단 랩터들이 다 풀려 나온 것이다.

윤석열은 권력의 밖에서 권력에 당해보고 그 권력으로 승리를 움켜잡은 사람이다. 만일 권력이라는 이름의 신()이 있다면, 그 신은 분명히 윤석열을 자신의 사도로 삼았을 것이다.

여기에 시간이 윤석열 편이다. 사법부가 정리되면 엄청난 가속력이 붙을 것이다. 그의 정적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질 것이다.

너무 어렵게 말했다. 윤석열 사단의 캐비닛 안에 과거 수사 자료와 정보와 증거로 차고 넘치도록 있다는 거다. 여기에 앞으로 정적들의 여죄와 숨은 죄를 불어줄 이들도 다 때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부동산, 금융업을 장악한 사채업계를 한번 내리치면 정말 산더미처럼 나온다. 강남 테헤란로에 즐비한 빌딩들에 각자 소유자가 빌딩 수 만큼 있는 줄 아나? 그거 다 합쳐봐야 실 소유자는 한 줌도 안된다. 흥미로운 것은 IMF 이후에 영남 돈줄들이 몰락하고 호남 돈줄들이 사채 시장을 장악했다는 것이다. 호남 금융세력이 윤석열과 손잡는 날이 운동권 민주당의 제삿날인 것이다. 제삿날 같은 집들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