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비봉 시절풍자] 할매들아, 우리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2023-05-14     검비봉 논설위원
유튜브에서 캡처

우리 국군에 병력이 모자라서 큰일이다. 할 일 없는 노인들을 모집해서 경계근무 등에 배치하면 좋겠다는 제안이다. 병장 월급 200만원 기준으로 봐서, 노인들 월급 150만원만 줘도 흡족해 할 것이다. 다시 젊어진 기분으로 군가를 부르면서 4열종대로 구보하는 모습이 메스컴을 통해 전세계에 비쳐질 때, 국위상승 효과도 크다.

집에서 삵괭이(?) 같은 할멈에게 주눅들어서 사는 것보다 100번 낫다고 지원자가 넘쳐날 것이다. 지병이 없고, 기초 체력을 갖춘 노인들로 강병(强兵) 육성도 가능하다.

전투발발 시 최전선에 배치해도 손자 같은 젊은 병사들을 지키기 위해서 총탄 앞에 용감하게 나설 것이다. 쌍팔년도 군대 다녀온 역전의 용사들 수백 만의 피가 아직 식지 않았다. 할매들로부터 퇴물로 무시받던 설움으로부터 해방이다. 할매들아, 우리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